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9월 2일 === ||<-3> [[한화 이글스|[[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height=50]]]] [br] {{{#ffffff '''9월 2일 선발 라인업'''}}}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 1 || '''[[이용규]]''' || 중견수 || || 2 || '''[[정근우]]''' || 2루수 || || 3 || '''[[송광민]]''' || 3루수 || || 4 || '''[[김태균]]''' || 지명타자 || || 5 ||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 1루수 || || 6 ||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 우익수 || || 7 || '''[[이성열(1984)|이성열]]''' || 좌익수 || || 8 || '''[[하주석]]''' || 유격수 || || 9 || '''[[차일목]]''' || 포수 || || SP ||<-2> '''[[장민재]]''' || ||<-18> {{{#ffffff 9월 2일, 18:28 ~ 22:16 (3시간 4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23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LG}}} || '''[[임찬규]]''' || 0 || 0 || 1 || 3 || 0 || 0 || 0 || 2 || 0 || '''6''' || 11 || 4 || 4 || || {{{#ffffff 한화}}} || '''[[장민재]]''' || 0 || 2 || 0 || 3 || 2 || 0 || 0 || 4 || - || '''11''' || 8 || 1 || 8 || - '''승리 투수''' : [[파비오 카스티요|카스티요]] : 3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K 무실점''' - '''세이브''' : [[정우람]] : '''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K'''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윤지웅]] : '''0이닝 2피안타 1실점 1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232956&gameId=20160902LGHH02016&listType=game&date=20160902|[[파일:/image/109/2016/09/02/201609022147778422_57c9751037c67_99_20160902221804.jpg]]]] 팀이 어려울 때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을 구해주던 구세주 [[장민재]]가 정말로 물러설 곳이 없는 오늘. 선발이라는 무거운 임무를 맡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87955| 한화 이성열, 2일 LG전 13일 만에 선발출장]] 어제 답이 없던 타격을 보였던 [[장민석]]이 빠지고 [[이성열(1984)|이성열]]이 오랜만에 선발 좌익수로 출장하게 되었다. 오늘은 좌익수 쪽으로 가는 타구는 거의 안타가 된다고 봐야 할 듯. 선취점은 한화가 먼저 가져갔다. 2회 말, LG의 선발 [[임찬규]]가 날림 제구를 보여주면서 '''볼넷만으로 만루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런 풍경은 한화 투수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하지만 [[하주석]]이 이 찬스에 유격수 쪽으로 잘 굴러가는 6-4-3 병살타성 타구를 쳤고... 이 타구를 LG의 유격수 [[오지환]]이 놓쳐준 덕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선취득점을 올리고, 다음 타자 [[차일목]]의 우익수 파울 플라이 때 양성우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1점을 더 추가하였다. 하지만 LG도 만만치 않았다. 3회 초, 1사 1, 2루의 상황에서 [[박용택]]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면서 1점을 쫓아가기 시작했다. 다행히 선발 [[장민재]]가 [[루이스 히메네스(1988)|히메네스]]를 삼진으로 잡고, [[오지환]]을 땅볼로 잡아내면서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아냈지만, 3회 말 한화의 공격에서 [[정근우]], [[송광민]], 김태균의 잘 맞은 타구가 모두 LG 수비진에 걸리면서 공격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결국, 4회에 제대로 일이 터져버렸다. 선두 타자 [[채은성]]의 타구가 중앙 펜스를 맞고, 외야수들이 헤매는 사이에 채은성은 3루까지 가면서 무사 3루의 위기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양석환]]의 땅볼 타구 때, 정상 수비 위치에 있던 정근우가 홈으로 송구를 하였지만, 송구가 너무 높았던 나머지 3루 주자를 홈에서 세이프되게 만들고, 타자 주자인 양석환도 1루에서 살아남는 최악의 상황을 일으키면서 동점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다음 타자 [[유강남]]을 투수 앞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주자를 모두 없앴지만, 장민재가 [[손주인]]에게 안타를 맞자 한화 벤치에서는 장민재를 내리고 [[심수창]]을 올리는 선택을 한다. 여기서 심수창이 잘 막아냈으면 좋았으려만, 심수창은 [[김용의]]에게 우측으로 떨어지는 장타성 안타를 내주고 만다. '''하지만 여기에 한술 더 떠, 또다시 정근우가 중계 플레이 도중 송구를 엉뚱한 방향으로 던지면서''' 김용의까지 홈에 들어오게 하였다. 이렇게 일어나지 말아야 할 [[본헤드 플레이]]가 펼쳐지자 LG 팬들은 배꼽을 움켜잡고 폭소하였고, 한화 팬들은 뒷목을 잡고 쓰러져버렸다. 어제 경기와 마찬가지로 행복수비가 펼쳐지면서 오늘 경기도 LG가 가져가는 듯하였지만... '''4회 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임찬규의 높은 공을 놓치지 않으면서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그리고 이성열이 볼넷을 얻어나가고, 하주석이 바뀐 투수 [[윤지웅]]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날리면서 1사 2, 3루의 기회를 맞이한 한화. 그리고 차일목이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다시 역전에 성공하는 동시에 윤지웅을 강판시켜 버렸다. 여기에 이용규가 바뀐 투수 이동현을 상대로 안타를 치면서 1사 1, 3루의 좋은 기회를 맞이하였지만, '''이용규가 견제사를 당하고(!)''' 정근우가 내야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더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5회 초''', [[심수창]]을 대신해서 '''[[파비오 카스티요|카스티요]]가 올라오자''' 한화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KIA전에서 불펜으로 올라와 난타당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한화 팬들은 불안감에 떨었고, 동시에 [[김성근]]의 명장 놀이에 치를 떨게 되었다. 그리고 카스티요가 박용택에게 안타를 맞고, [[루이스 히메네스(1988)|히메네스]]에게 볼넷을 내주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자 불안감이 현실이 되는 듯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 '''1루 주자 히메네스가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차일목의 견제에 걸려버리면서 아웃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가 작전이 제대로 되지 않은 모양. LG의 도움에 힘입어 카스티요가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채은성의 타구를 2루수 정근우가 잡아내고, 동시에 2루 주자도 아웃시키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5회 말, 무사 1루의 상황에서 김태균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한화 쪽으로 가져왔다. 이후 [[파비오 카스티요|카스티요]]가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7회까지 LG의 타선을 잘 막아내면서 무난히 한화의 승리로 흘러가는 듯하였으나... 8회 등판한 [[정우람]]이 2사 1루의 상황에서 대타 [[정성훈]]에게 불의의 2점 홈런을 맞으면서 상황은 다시 1점 차로 쫓겨가게 되었다. '''8회 말''', 대타 [[김회성]]의 볼넷과 [[하주석]]의 빠른 발, [[차일목]]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한 한화. 이용규가 바뀐 투수 [[임정우]]를 상대로 희생 플라이를 치면서 1점을 얻어내었고, 1사 1, 3루의 상황에서 타석에는 정근우. 그런데 이 상황에서 임정우가 '''정말로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던지는''' 폭투가 이루어졌고, 이 실책을 놓치지 않고 3루 주자 하주석이 홈에 들어오고, 1루 주자 차일목은 2루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정근우의 타구 때 3루수 히메네스가 공을 뒤로 빠뜨리는 사이 차일목이 홈에 들어오면서 점수를 4점 차까지 벌려놓게 된다. 그리고 1사 3루의 상황에서 [[송광민]]의 타구를 투수 [[전인환]]이 잡아서 1루로 송구하는 사이 정근우가 홈으로 쇄도하였고, 합의 판정 끝에 세이프를 얻어내면서 LG를 확인 사살하였다. 그리고 9회, [[정우람]]이 올라와서 실점 없이 막아내면서 오늘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LG의 삽질과 행복수비에 힘입어 승리를 얻어냈지만, [[파비오 카스티요|카스티요]]가 오늘 불펜으로 등판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이 다시 꼬여버리게 되었다. [[에릭 서캠프|서캠프]]가 불펜으로 뛰면서 현재 남아있는 선발진은 [[송은범]], [[장민재]], [[이태양]]이다. [[윤규진]]이 다시 선발로 뛴다 하더라도 적어도 한 자리 정도는 땜질로 채워야 하는데, 과연 누구로 때울지도 고민이고, 이 땜질 선발진들이 잘 던져줄 지도 의문. ~~남아있는 선수마저 없애버리고 선수가 없다는 타령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